경상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성화에 앞장서

기사승인 2024. 08. 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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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한 참여적 ESG 경영 실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적립 활동 추진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참여적 ESG 경영 실천 노력
경상원,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한 참여적 ESG 경영 실천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직무대행과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9일 양평 본원 정문 앞에서 '기후동행 기회소득'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선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19일 양평 본원에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과 임직원 50여명이 '기후동행 기회소득'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선언 및 홍보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동행 기회소득'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경기도민에게 실천 활동에 대한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된다. 도민이라면 탄소중립 실천활동별 실적에 따라 연 6만원(올해는 3만원) 한도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기후행동 실천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 4개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휴대전화 자원순환 참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15개 활동이다.

경상원은 도 주요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추진한 The 경기패스 교통카드 이용 홍보 활동에 이어 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동행 기회소득' 앱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연말에 우수부서를 선발해 포상을 진행하는 등 환경친화적 분위기 형성서 나가고 있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이라며 "경상원은 일상생활 속 탄소감축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호 독려를 통해 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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