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4일 마켓 알차다오’개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6곳 참여

기사승인 2024. 08. 20. 09: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포스터
용인시 사회적경제마켓 '알차다오' 개최 안내 웹포스터/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춘천시, 전주시, 평택시, 의정부시, 하남시, 성남시, 광명시, 시흥시, 김포시 등의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와 롯데몰 지점이 공동 기획해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하이밀 △참맛사회적협동조합 △㈜교아당 △웬떡마을영농조합 △다혜협동조합 △㈜365문화예술센터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 △협동조합 운김 △㈜미르숲생태연구소 등이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과학 교구 등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행사장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개설해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종류 등을 알리고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치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