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 31일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0. 10: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역 예술인들 총 출동해 가요·난타·댄스 등 공연
함정 공개 등 육·해·공군서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2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마린센터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만권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한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잔디광장 및 중마일반부두(해군함정 공개 행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총 출동해 가요·난타·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치게 되며 YGPA 제1호 홍보대사인 국제환경가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5시간 5분)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사진·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 될 예정이다.

또 행사시간 동안 육군에서는 차륜형 장갑차와 보병화기를 배치하고, 해군에서는 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공군에서는 전투기 생환장비와 군복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내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육·해·공군에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축제에 참여해준 군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