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공간분석 통계 교육

기사승인 2024. 08.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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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간정보 교육사진_1
해양생물 연구자들이 오픈 소프트웨어인 QGIS와 파이선을 이용한 이론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21일까지 '해양생물 공간정보 분석 및 통계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오픈 소프트웨어인 QGIS(지리적 데이터 프로그램)와 파이선을 이용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한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회째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MBRIS(국내 해양생명자원 정보를 국가 기준으로 표준화)와 OBIS(전 세계 해양생물의 다양성 및 지리정보)에서 제공한 해양생물의 위치정보 및 생물정보를 기초 데이터로 사용해 공간 데이터 분석을 위해 인공위성 물리자료 등을 분석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선 코딩 심화교육과 공간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 과정까지 포함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들의 연구지원을 위해 공간정보 통계 및 분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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