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뷰티산업 발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 K뷰티 | 0 | (왼쪽부터)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 레 티 투 후옌 베트남 하이퐁 폴리텍대학 부총장, 이규열 KIOT 부대표가 19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대 |
|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이 한국과 베트남의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베트남 대학·기업과 손잡았다.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1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베트남 하이퐁 폴리텍대학·KIOT와 3자 업무합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베 뷰티산업 발전 △K-뷰티 기술 이전 및 아카데미 설립 △K-뷰티 수출 및 시장 확대 지원 △문화 콘텐츠 연계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한다.
베트남 하이퐁 폴리텍대학은 베트남 내 K-뷰티 확산과 인재 양상을 위해 뷰티케어과를 중심으로 한 한국-베트남 교류 프로그램, 지역 뷰티서비스 기관 연계 인턴십을 추진하고 있다.
KIOT는 디지털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ICT기술을 기반으로 뷰티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황의욱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베트남 내 K-뷰티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대학 간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