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1. 10: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임실지명바로세우기·임실교통복지 연구회
20240820_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임실군의회는 지난 20일 의회내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임실군의회.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0일 의회내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임실 지명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단체인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대표의원 정칠성)는 연구용역을 통해 관촌·청웅 지명조사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지명변화를 상세히 기록했다.

또 임실 대중교통 현안을 추진하는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에서는 임실 대중교통 현황 문제부터, 사례 연구, 버스 공영제 전환, 버스 공영제 시행 철자 등 그간 연구해 온 주제 발표와 향후 임실 버스 공영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종민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 의회가 일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임실 발전에 더욱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임실 지명을 주제로 한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 버스공영제를 연구하는 임실 교통복지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