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진 성남시장, 청소년 도박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 필요

기사승인 2024. 08. 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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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신상진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중대 사기 범죄로 규정하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는 혼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과 대응 전략' 교육 등을 하는 한편 도박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음 주자로 원강수 원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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