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 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8.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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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끊임없는 혁신 결과,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도시 표본 제시할 것"
안양 스마트시티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상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안양시
전국 최고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자랑하고 있는 경기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에서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운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 및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서비스, 긴급차량우선신호 등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뿐 아니라,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받은 도시라는 점도 부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고 모범적인 스마트도시의 표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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