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본격 운영

기사승인 2024. 08.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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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산병원과 안전한 돌봄 협약도 마련
365일 24시간 틈새돌봄 제공…최대 50명 아동 수용
20240822-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식
22일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왼쪽부터)윤상흠 울산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시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시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남구 돋질로183번길 26)를 22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했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달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되며,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현장 방문 및 전화와 문자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채널, 누리집 등으로 예약방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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