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을지훈련 현장 찾아 격려 나서

기사승인 2024. 08.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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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종합상황실 참관·안보체험장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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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22일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달서구 안보체험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달서구의회
대구 달서구의회가 을지훈련 현장을 찾아 참관하고 관계자 격려에 동참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40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이 가운데 달서구의회는 지난 20일 을지훈련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이어 22일에는 안보체험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를 계기로 의원들은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구청 직원을 비롯, 군인과 소방관 등의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민우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비상대비훈련인 만큼 엄중히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시 상황에 구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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