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경기도의회, 수원시 전통시장 현대화 현장 의견 청취

기사승인 2024. 08. 23. 08: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장안구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 현장 의견 반영
경상원-경기도의회, 의견 청취
경상원이 지난 22일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 회의실에서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의 활성화 및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위해 정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 22일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 회의실에서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23일 경상원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김서현 센터장, 장안구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서현 중부센터장은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전통시장 현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 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지원내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상인들은 시설 개선과 관련된 세부적인 요구 사항을 전달하며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채영 의원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과제이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정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상원은 앞으로도 상인들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