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성황

기사승인 2024. 08. 23. 14: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6개 대학 429명, 전국 약대 43%가 선택
약학대학 실무실습 현장감 있는 교육 제공
[붙임] 케이메디허브 홍보관을 체험 중인 수강생들
케이메디허브 홍보관을 체험 중인 수강생들./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약학대학 실무실습 핵심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은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약학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약대 필수 교과과정이다.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16개 대학(43.2%)이 참여해 케이메디허브가 약학대학 실무실습 핵심교육 기관임을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합성의약품 GMP 인증을 받은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우수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제약산업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실습여건 덕분에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대구경북 지역으로 모여들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실무실습 교육은 제약 전문인력의 사회적 역할과 진출 분야가 확대되는 현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미래 제약산업의 인재를 양성해 한국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