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씨어터, 27일 ‘대구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3. 17: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다원예술 공연 현황과 지역에서의 활성화 방안 주제
꿈구는
대구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포럼 홍보 포스터./꿈꾸는씨어터
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 씨어터(주)가 오는 27일 '대구 다원예술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3회 대구 다원예술제(DIPAP)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다원예술 공연 현황과 지역에서의 활성화 방안'이다.

기술 결합, 탈 장르 등 변화하는 예술 흐름 속에서 대구 다원예술 공연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고 지역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에서 지역 다원예술가인 김지혜 다원예술그룹 ONENESS 대표와 강선구 아트지 협동조합 대표가 '지역 다원예술 공연 사례 발표'를 하경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분야 전담 심의위원이 '국내 다원예술의 흐름과 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패널과 포럼 참석자들이 '지역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꿈꾸는 씨어터는 극장형 브랜드 공연을 중심으로 창작활동과 교육, 기획, 축제 등 문화예술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예술인재 육성과 공연장 운영, 문화예술BM컨설팅, 공연예술축제기획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역 다원예술가(단체), 대학생 등 다원예술에 관심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씨어터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