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베이커리카페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간담회

혜전대·제과제빵 관련 산업체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혜전대

혜전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베이커리카페과는 최근 제과제빵 관련 산업체와 교류협력 확대 및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혜전대에 따르면 간담회는 베이커리카페과의 차별화와 교육과정 체계화,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학과와 산업체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베이커리카페과는 2025학년부터 3학기 과정으로 정원외 전형으로 30명을 100% 면접으로 선발한다. 전문화 된 교육과정을 통해 제과제빵 관련 산업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특혜는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3학기 만에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1년간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4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별도로 지원받게 돼 등록금 부담 없이 산업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혜전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베이커리카페과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 관련 산업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교육과정 개발과정에 반영하여 산업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의 의지 확대와 함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산업체 추가발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