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공 개최 총력전 돌입

기사승인 2024. 08. 25. 14: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4일,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 개최
임태희 교육감 "우수한 미래교육 모델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4일 연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4일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12월에 열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비한 사전 행사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체험 부스는 △교육과정·교사 전문성 △건강한 학교 △교육협력 △디지털학습 △지속가능교육 5개 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경기교육정책과 현장의 실천을 연결하는 부스 구현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10개 기관의 담당자가 △학교(기관) 설명 △교육활동 공간 투어 및 참관 △교사, 학생과의 대화 △급식 등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참가 신청을 안내하는 학교 홍보 영상을 모니터링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국제교육 의제를 선도하고자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 정책, 교육활동, 현장 실천, 동향들에 대한 준비와 발표는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경기교육을 국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경기교육 가족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한 우수한 미래교육 모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주최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 분야 장·차관급 인사,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