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GJ’ 주짓수 선수 13명 경남 대표 선발

2025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TEAM GJ'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EAM GJ

일반부 -85kg급에 우승한 박민욱 선수가 2·3등 선수와 함께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 최고 주짓수팀 'TEAM GJ' 가 '2025년 경상남도 대표선발전' 에서 경상남도 대표선수 13명을 배출했다.

선발전은 24일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 대회도 참께 열렸다.

이 대회에서 1.2위를 한 선수는 2025년 국가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한 'TEAM GJ'는 선수 18명이 입상을 했으며, 입상자 중 13명이 1~2위를 차지해 경남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1위에는 △ U-10 -32kg 김민호 △U-12 -28kg 장준호 △U-16 여 +63kg 황수아 △U16 -69kg 최재필 △U-21 여 -52kg 최서경 △U18 -62kg 한승민 △일반 -85kg 박민욱이 차지했다.

2위에는 △ △U16 -62kg 김윤찬 △U-16 +77kg 김광민 △U-18 +85kg 이태규 △U21 -62kg 윤상하 △일반 -69kg 김인광 △일반 +94kg 오세원이 차지해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됐다.

2025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네트워크 TEAM GJ'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EAM GJ

대표에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U-16 -56kg 최승훈 △U-16 -62kg 장륜호 △U-16 +77kg 손지완 △일반 -62kg 김유찬 △일반 -77kg 김민준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TEAM GJ' 이강재 수장은 한달 가까이 정말 열심히 연습한 TEAM GJ 선수단 모두 너무 수고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가대표선발전까지 모두 파이팅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