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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완판

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완판

기사승인 2024. 08. 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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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울산 남구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울산 남구에 분양한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물량을 모두 털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앞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가 2주만에 완판됐으며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도 완판에 성공, 주택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도 현재 가계약 3가구 포함시 계약률 100%(가계약 제외 시 계약률 98%)로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신정 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을 갖췄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며 100%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꼼꼼한 시공으로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4500여가구 아테라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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