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통령배 바둑대회 개최…바둑인 1500명 참여, 전국 최대 규모

기사승인 2024. 08.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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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대통령배 바둑대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화성시
경기 화성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국 바둑인 1500여명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모여 열띤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통령배 바둑대회에는 전국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총 33개 부문에 선수들이 출전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바둑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는 화성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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