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부안해경 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기사승인 2024. 08.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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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챌린지 참여자 조상완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지목
부안해경서장과 구조대 직원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부안해경서장과 구조대 직원들이 바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 2번째 서영교 부안해경서장. /부안해양경찰서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독려하는'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에 참여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부안해경은 이날 해양의 특성에 맞는 챌린지를 준비해 부안해경서장과 구조대 직원들이 직접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들어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고 '바이바이 플라스틱'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영교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조상완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을 지목해 지역사회에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천했다.

이날 잠수복을 입고 입수한 서영교 서장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지역민 및 어업종사자분들도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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