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 식혀줄 음악여행 동행 작은음악회 ‘눈길’

기사승인 2024. 08.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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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서 1시간 가량 점심시간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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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음악여행 동행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이명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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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음악여행 동행의 작은 음악회가 점심시간에 열리고 있다./이명남기자
26일 오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한여름 폭염극복 전남도청 직원과 도민들을 위한 점심시간 음악나라 동행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여행 동행은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지역민의 원활한 문화예술 향유와 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6중주 관악 앙상블 팀(플롯, 클라리넷, 색소알토·테너)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년간 공연과 기획 악기 연주 활동과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연주된 곡은 Autumn leaves, 리베르뗑고, Fly To The Moon, Sealed with a kiss, 가을이 오면, 아름다운나라, 가을사랑, 가을 우체국 앞에서, Besame Mucher, 바람바람바람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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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음악여행 동행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이명남기자
이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여행 동행의 멤버인 김성권, 신순주, 정양숙, 박진석, 양옥림, 신정선 6명의 화려하고 더위를 식혀줄 멋진 연주가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연주회를 들은 전남도 직원 A씨는 "코로나19 전에는 매월 문화예술이 있는 날로 이런 음악회 등자주 있었는데 최근에 많이 듣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을 계기로 자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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