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봉화군의회에 따르면 2008년 창립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들이 중심이 돼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를 선도하며 현재 1160여 명의 의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9대 봉화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7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북대표를 역임해온 김 의원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여성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주도적 위치에서 지방자치 실현과 더욱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