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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HUG, ‘전자계약정보 보증·금융 시스템 구축’ 협약

부동산원·HUG, ‘전자계약정보 보증·금융 시스템 구축’ 협약

기사승인 2024. 08.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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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투명성 제고 협력
한국부동산원
왼쪽부터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7일 대구 부동산원 본사에서 '전자계약정보 보증·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동산 계약서 위·변조, 이중계약 등으로 인한 보증 및 대출 사고위험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부동산원은 27일 대구 본사에서 HUG와 이를 위한 '전자계약정보 보증·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 정보를 보증·금융기관 심사에 연계하고 임차인 권리보호에 힘쓴다.

아울러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정보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 △전자계약체결 보증 가입자 대상 인센티브 확대 △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제공 등에도 협력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 사각지대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정부 정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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