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 군정질문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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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의회는 29일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 군정질문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했다./거창군의회
경남 거창군의회는 29일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 군정질문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했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총 5건의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의 예산안, 11건의 일반의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군수·관계 공무원에 대한 군정질문도 진행한다.

군정질문은 2차·3차 본회의를 통해 군수·관계 공무원에게 군정과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고 상세한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가지고 있던 군정과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이번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 세수 부족에 따라 예견된 바와 같이 증액이 33억원에 그치는 수준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원 부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며 군 재정 여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동료 의원에게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군민을 대신해 비판과 함께 대안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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