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반기 연구활동 시동

기사승인 2024. 09. 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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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점포활용방안연구회・지방재정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보도자료 사진 1(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반기 시동)
착수보고회 회의 모습/문경시의회
경북 문경시의회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지난달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의회 관계자는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빈점포활용방안연구회와 지방재정연구회로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했으며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빈점포 증가문제와 지방보조금 예산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연구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집행부 관계자와 점촌시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방향을 정하고 연구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빈점포활용방안연구회는 점촌시내 빈점포 현황을 파악하고, 점포별 특성을 조사해 이를 활용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정식 대표의원과 김경환·신성호·박춘남·이정걸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방재정연구회는 시의 지방보조금 분석을 통한 재정진단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보조금 예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고상범 대표의원과 황재용·진후진·남기호·김영숙 의원이다.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11월까지 연구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제안 및 의안발의 등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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