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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대학생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유플투쁠’ 멤버십 반영

LG U+, 대학생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유플투쁠’ 멤버십 반영

기사승인 2024. 09.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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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LG U+, Z세대가 직접 만드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Z세대 협업 프로젝트 TF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Z세대 대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20대 이용자의 의견을 멤버십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Z세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려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한다. 46명의 대학생 고객이 TF를 꾸려 신규 멤버십 혜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실제 멤버십 혜택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TF 발대식은 30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됐다.

TF 구성원들은 사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LG유플러스와 함께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간다. LG유플러스는 TF와 함께 3개월간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보드게임카페 제휴 혜택 △신규 멤버십 이용자 웰컴키트 제작 등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4월부터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운영하고 있다. 유플투쁠은 디지털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9월에는 빕스·이디야·아웃백·바른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멤버십 혜택을 꼼꼼하게 찾아 쓰고, 좋은 점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알리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LG유플러스의 멤버십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마케팅 아이디어까지 낼 수 있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Z세대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멤버십과 Z세대가 함께 성장하며 윈윈(win-win)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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