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둔전역 에피트’ 3일 1순위 청약

기사승인 2024. 09. 03. 13: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평 84㎡ 4억원대 용인반세권 최저분양가
둔전
2027년 7월 입주 예정인 '용인 둔전역 에피트' 조감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란 기대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275세대 규모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용인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일 특별공급을 한데 이어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것이라는 게 HL디앤아이한라측의 설명이다.

또 서울-세종,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선 등 광역교통망 최대 수혜단지로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