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핫플 밤리단길 ‘보넷길마켓’ 운영

기사승인 2024. 09. 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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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핫플 밤리단길 ‘보넷길마켓’ 운영/고양시
고양시 핫플 밤리단길 '보넷길마켓' 홍보 웹포스터/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오는 7일부터 11월3일(매주 토·일)까지 핫플 명소 밤리단길에서 '보넷길마켓'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밤리단길'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넷길'은 처음에 자리 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앤틱샵, 공방, 까페 등이 생겨나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앤틱거리이자 핫플 명소로 꼽힌다.

이 행사는 상권 중앙에 위치한 밤가시 공원에 프리마켓을 신설해 참여작가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판매 품목은 가방, 액세서리, 식기, 도자기 등 다양한 종류의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이달 7일과 다음달 5일 오후 1시에는 '고양버스커즈'소속 음악팀인 '최과장프로젝트','엔틱문'등 공연으로 즐기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도심 속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마켓에서 구경하는 재미와 뜻밖의 알찬 구매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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