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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박정희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있어”

한동훈 “박정희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있어”

기사승인 2024. 09. 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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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TK 방문…박정희 생가 방문·이철우 경북지사와 회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찾은 한동훈 대표<YONHAP NO-485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같이 남겼다.

한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대구경북(TK)에 처음 방문하고 여러 일정을 소화한 뒤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생가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새마을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상북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구경북통합 ▲저출생 극복 ▲APEC 경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대표는 이 지사에게 "이 지사께서 워낙 저출생 문제에 관해서 관심을 갖고 계신 데다 우리 중앙당과도 입장이 많이 일치하는 만큼 같이 나아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한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를 찾은데 이어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 삼성전자 대표 출신의 고동진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라면서 "구미의 반도체 사업에 집중하고 클러스터화해서 발전하는 게 대한민국이 살 길이고 경북을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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