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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1979’ 리뉴얼 오픈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1979’ 리뉴얼 오픈

기사승인 2024. 09. 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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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로 브랜드 역사·미래 재해석
2년 연속 ‘프리즈 서울' 참여로 문화·예술 행보 지속
[사진자료1]  오픈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의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1979'.
오설록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오설록 1979'를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티룸으로서의 고감도 찻자리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오설록 1979'를 리뉴얼 오픈했다. 오설록 1979는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를 바탕으로 수직 수평의 미학과 시대를 초월한 감수성을 담아 오설록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티룸은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직 형태의 가구에 1979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틴캔을 전시했으며 공간 상부에는 대형 스피커를 설치했다. 티룸 내 퍼지는 차향과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플레이리스트 곡들로 미각 이상의 감각을 전하는 장소가 되겠다는 다짐도 드러냈다.

오설록 1979 한정 메뉴도 새로워졌다. 오설록 티마스터가 직접 개발한 논알코올 티칵테일과 차광방식으로 재배한 찻잎을 엄선해 최고 등급의 말차를 선보인다. '1979 애프터눈 티 세트'에서는 제주의 산, 들, 바다의 식재료로 구성된 핑거푸드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오설록은 이달 한 달간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979 전용 티푸드 '말차 갈레트 브루통'을 할인 제공하고, 오는 12월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고객과 영수증 리뷰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오설록은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전시가 열리는 아트위크를 맞아 문화·예술 애호 브랜드로서의 다양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설록 1979의 리뉴얼 오픈과 함께 이날부터 7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2년 연속 오설록 F&B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프리즈 전용 메뉴를 출시한다. 또한 오설록 티하우스 용산파크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엘름그린 & 드라그셋' 신규 전시에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메뉴 '클라우드 티 칵테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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