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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안전 총력”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실시

“추석 앞두고 안전 총력”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 09. 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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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사진 왼쪽부터) 백정환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안전보건책임자,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대표이사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 연휴 전 건설현장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추석 연휴 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을 직접 찾아 추석 연휴를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강조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 것이다.

고용노동부 등의 건설현장 재해 통계에 따르면 추석 전후의 기간을 비롯한 휴일 기간에는 근무 중 사고 발생 비중이 높다. 이에 주목해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시기에는 월마다 진행되는 경영진 정기 안전점검에서 한층 강화된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가 지나고 기계·장비를 통한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점검을 함께한 최익훈 대표이사도 낙하와 비래에 의한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흩날릴 수 있는 자재들의 결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야적장 및 현장 안전통로 확보 여부도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추석 전후 태풍의 변수에 대비한 경계모니터링과 매시간 현장순회점검을 근무자들에게 요청했다.

김회언 대표이사도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작업 중 안전 수칙 이행 여부와 작업계획·허가서 수립 여부 등 기본과 원칙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독려했다. 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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