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추석 맞이 ‘예비역 위문금·지상군 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5일 오전 충남 계룡시 육군 인사사령부에서 진행되 후원금 전달식에서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추병대 지상군페스티벌 기획단장,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나라 보훈을 위해 힘쓰는 군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5일 오전 충남 계룡시 육군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과 2024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서신과 함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계룡건설은 육군이 주최하는 군 문화 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에도 꾸준히 후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지상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계룡건설은 지난 6월 24일에도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등 국가에 헌신한 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며 14년째 후원을 지속하는 등 국가에 헌신한 현역 및 예비역 지원과 민군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굳건한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의 보훈 문화와 군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라고 지상군페스티벌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군 문화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