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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글로벌 에너지 전환’ 생태계 구축 박차

삼성E&A, ‘글로벌 에너지 전환’ 생태계 구축 박차

기사승인 2024. 09. 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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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강동구 삼성E&A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남궁 홍 삼성E&A 사장이 '이네이블 테크 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삼성E&A
삼성E&A는 전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삼성E&A는 5일 자사의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이네이블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행사에는 남궁 홍 삼성E&A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사 등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삼성E&A 남궁 홍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박천홍 삼성E&A 부사장의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 발표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에서 삼성E&A는 △저탄소(E&Able Low) △무탄소(E&Able Zero) △환경(E&Able Circle)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술 솔루션 개발·사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탄소포집 △블루수소 △그린수소 △재생합성연료(E-Fuel)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전환·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남궁 홍 사장은 "삼성E&A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전환과 환경기술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에너지 솔루션 분야 교류·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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