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기사승인 2024. 09. 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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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잔디광장서 10~12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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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안내 웹포스터/부천시.
경기 부천시민들은 추석용 농·축·수산물과 명절 선물류를 시중 가격보다 평균 10% 이상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1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국내 교류도시인 강릉시,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및 그 외 서산시, 시흥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의 시군과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샤인머스켓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꿀, 막걸리 등이다.

물품은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국내 교류도시 시군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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