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2차 현장 평가회 성료

기사승인 2024. 09. 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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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그려나가는 여주쌀의 미래 -
여주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2차 평가회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5일 열린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2차 현장 평가회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지난 5일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의 일환으로 북내면과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2차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찾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의 주요 농업인 단체인 여주시쌀연구회, 4-H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농협시지부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여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차 평가회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에 따라 농업인과 유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잘 적응하고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특성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고 평가하는데 주력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업인뿐만 아니라 유통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여주시는 대표 품종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내년 시험을 설계할 것이라 밝혔으며,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를 대표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여 미래 쌀산업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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