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기사승인 2024. 09. 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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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기관은 지역 응급의료 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의료기관 9개, 약국 9개, 보건소 1개 등으로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특히 진안군의료원은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과 군민들의 진료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5일 중 4일간(일요일 제외) 오전 외래 비상진료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확인하거나 진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 추석 연휴 기간이 길지만 연휴 동안 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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