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MZ세대 직원 위한 ‘행복론’ 강의

기사승인 2024. 09.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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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일타 강사 초청해 직원 혁신 강연 개최
대구 북구청 MZ세대를 위한 직원 혁신강의
9일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 혁신 교육이 개최된 가운데 강연을 맡은 전한길 강사(가운데)와 참여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북구
대구 북구가 엠지(MZ)세대 공무원들의 행복한 공직생활을 돕는다.

북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을 받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다.

전 강사는 이날 '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과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지만 퇴사율이 급증하고 있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과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의 공직사회 적응 지원은 물론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강연을 실시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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