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기사승인 2024. 09.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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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호관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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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주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5일 거창보호관소찰협의회 위원과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했다./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난 5일 거창보호관소찰협의회 위원과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에는 보호관찰대상자 15명에게 햅쌀, 라면, 햄, 김, 티슈 등 180여만원 상당을 직접 구매해 전달 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불우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간담회 개최하고 있다.

또 심리치료, 원호지원, 처우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장학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거창 군민의 날 행사와 휴가철 여행지 범죄예방활동, 청년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하는 등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홍보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중주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을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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