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4. 09. 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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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청사 전경
경기 광주시는 연휴 기간인 14∼18일까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도 마련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끔 한다는 구상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다.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물가 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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