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N) 달린다~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사승인 2024. 09.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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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엔)달린다 이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김경희 이천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장 내에 설치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에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유명연예인과 함께 응원 릴레이를 펼치는 등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장에서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자매도시인 삼척시와 안동시 마라톤 동호회가 동참해 두 지역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은 스티커, 깃발, 소형현수막 등 홍보 물품을 직접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내내 종목별 코스 곳곳에서 유튜브에 생중계되는 방식을 활용해 이른바 '발로 뛰는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태희 홍보담당관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발로 뛰는 홍보인 만큼 시민들에게도 빠르게 제도의 장점들이 전달되어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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