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9.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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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박금암 인천국제공항공사 기계시설처장(앞줄 오른쪽)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항 수하물처리시설(BHS) 분야 스마트 설비 진단 및 작업환경 안전개선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44점의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종합심사, 3단계 심사(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발표심사)를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공사는 수하물처리시설의 스마트 설비진단을 통한 설비 안정화로 여객 서비스를 제고와 작업환경 안전개선을 통해 산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및 작업환경 개선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로봇, 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함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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