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 김장덕 회장, 파티마성모자선회 5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4. 09.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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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채워집니다’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파티마
(주)빙고 김장덕 회장 파티마성모자선회 5000만원 기부약정식./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빙고 김장덕 회장이 파티마성모자선회에 5000만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냉동설비전문업체 ㈜빙고 김장덕 회장은 평소 '비우면 채워집니다'는 철학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 왔다. 2013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대구 1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외에도 JC대구지구특우회 회장, 대구 라이온스 클럽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평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더 행복해지고 나눔을 통해 더 많이 채워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파티마성모자선회에 5000만원 기부 약정을 하게 됐다.

이날 약정식에는 파티마성모자선회 김인수 대표이사가 직접 파티마성모자선회 소개와 함께 기부를 결심한 김장덕 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김선미 병원장도 참석해 고귀한 나눔의 뜻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파티마성모자선회는 1998년 파티마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회로 시작한 비영리 자선단체로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국내와 해외의료봉사 등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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