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체제 운영

기사승인 2024. 09.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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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모습./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소아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서울어린이병원, 웰봄병원)이 휴무일 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도 당직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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