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추석을 맞아 탈북민 격려

기사승인 2024. 09. 12. 17: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역 거주 탈북민들에게 상품권과 선물 등을 전달, 탈북민 정착에 적극 나서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추석 맞아 탈북민 격려
12일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손영혁 서장, 이한휘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35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탈북민들에게 선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탈북민들은 "추석 명절이 되면 고향에 가지 못해 심한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데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