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임실N치즈축제서 ‘임실군표 향토밥상’ 향연 펼친다

기사승인 2024. 09.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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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임실N치즈축제, 12개 읍면 생활개선회 정성 가득 향토음식 품평회
소머리곰탕, 육개장, 다슬기탕, 치즈요리 등 57종, 최상의 맛과 서비스
1. 10주년 임실N치즈축제, 엄마표 더 특별한 향토밥상의 향연1
임실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손님맞이의 백미 중 하나인 엄마표 향토음식들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임실군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들의 맛깔난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손님맞이의 백미 중 하나인 엄마표 향토음식들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실군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향토음식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 밥상에 오를 향토음식 메뉴 중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 20종을 전시하고 시식·평가하며,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소머리곰탕과 육개장, 다슬기탕 등 주메뉴 12종과 닭발볶음과 홍어회무침을 비롯,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활용한 김밥과 치즈떡볶이 등 부메뉴 45종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50개월 미만의 임실한우와 더불어 축제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향토음식을 정감 있는 어머니의 손맛으로 성심껏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 "치즈축제를 찾아주신 수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해진 치즈축제를 위해 새로운 메뉴를 더해 정갈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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