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지역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기사승인 2024. 09. 14. 13: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역 상인 애로사항 청취·격려
·
KakaoTalk_20240914_115457940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오른쪽줄 세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13일 지역 소비진작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장보기를 하고 있다./김이환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이환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가 지역상권 온기 불어넣기에 나섰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의원들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지역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정 시장에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진행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별로 나눠서 행정복지위원회는 평화시장, 산업건설위원회는 황금시장에서 장보기를 했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격려했다.

나영민 의장은 "오늘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 경제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