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이 곧 미래다

기사승인 2024. 09.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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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슬기로운 인생계획, 청년의 날 기념 셀럽 특강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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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들과 함께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대구시
대구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20일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선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14명에게 위촉장을, 청년정책 협력 기관, 사업수행자, 유공자 등 7명에게는 표창장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1일~13일 3일간 진행되는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했다.

부대행사로 '위라클'로 활동하고 있는 박위를 초청해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가 미래 5대 신산업으로 재편하고 신공항 건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남부 거대 경제권을 형성해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만들 것이다"며 "청년들이 대구변혁을 이끌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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