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와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 견학

기사승인 2024. 10.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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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주환경 조성 등 셉테드 분야 벤치마킹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의원 일행 등 의원연구단체와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의원이 창원특례시의회와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 비교견학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지난 10일 창원특례시의회와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을 비교 견학했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비교견학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 주최)에서 셉테드 분야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창원특례시의 사례를 분석하고, 구미시에 적합한 셉테드 방안을 연구하고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와 창원특례시의회,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간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도 참여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창원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셉테드를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주환경 조성 사례가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31일까지 범죄예방과 구미시 근린 생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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