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4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실시

기사승인 2024. 10. 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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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24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 보건소 무료 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목)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보건소 무료 대상자(남원시민 중 60~64세·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한부모가족)이다.

이 외 일반시민(남원시민 중 14~59세) 유료 접종은 10월 31일(목)부터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부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임신확인서 등), 보건소 무료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복지 카드 또는 증명서)를 지참하여서 방문하면 된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는 관내 위탁 병·의원에서 11일부터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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