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왼쪽 두번째)가 16일 국회를 찾아 고창출신 이성윤 의원(오른쪽 두번째)을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가 16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 하는 등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이날 오후 고창출신 이성윤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과 면담을 통해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노을대교(국도77호선) 건설사업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 △고창군 국가지정 문화유산 지정·승격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200억원)은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되는 고창군 심원면 염전부지 일원에 국내 최초 카누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