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 “영광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

기사승인 2024. 10. 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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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원회 최우선 설치 기본소득 창출
RE100 산단조성 기업유치 공약 실천 다짐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이 16일 밤 당선을 확정지으며 꽃목걸이를 걸고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신동준 기자
16일 치러진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1만2951표·41.08%)가 진보당 이석하 후보(9683표·30.72%),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8373표·26.56%), 오기원 후보(512표·1.62%)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인은 "오늘의 승리는 5만2000명 영광군민의 승리이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민주당 후보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면서 "영광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위원회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기본소득을 창출하고 RE100 산단 조성을 통해 기업을 유치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할 수 있도록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뜨거운 지지와 그 힘으로 군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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